인테리어/홈 스타일링

스테나 STN 100 가습기 구매 후기

별파리 2024. 1. 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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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각보다 큼

뭐가 묻어서 왔다;; 멀리서 보면 잘 안보여서 그냥 씀.

모시고 살 것도 아니고.

 

확실히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생겼다.

 

내부 부속품. 되게 깨끗하다. 그냥 봐도 품질이 좋아 보임.

 

깨끗함. 이미 연마제 제거를 했다고 안내하던데, 정말로 깨끗하긴 하다.

 

설명서

 

청소할 겸 물을 담아봤는데, 불순물 하나 없이 되게 깨끗하다.

그래도 설명서에 적힌대로 구연산 넣고 청소 모드로 돌렸다.

가습기에 청소 모드가 있음. 30분 타이머 같은 느낌인 듯.

 

1일차 사용 후기

1. 풀파워(4단계) 기준으로, 보글보글하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 가열형 종특인 듯. 그런데 이전에 쓰던 가습기가 워낙 시끄러워서, 그 것보단 조용한 것 같다. 1단계로 하면 소음이 꽤 줄어드는 것 같다. 잘 때는 1단계로 하면 좋을 듯.

 

2. 초반에는 가습이 되는지 마는지 의문스러웠는데, 어느새 집 습도가 많이 높아져있다. 생각보다 가습력이 강한 듯. 이전에 쓰던게 가열+초음파형 가습기였는데, 그것보다 더 강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 집은 가습기 안 틀면 10% 중반까지 습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강한 가습기가 필요한데, 딱 좋음.

 

3. 스펙상으로 가열형치고 전력을 덜 먹는 것 같기도 하다.

 

4. 가열형 특징이지만, 공기청정기와 함께 틀어도 괜찮더라. 초음파는 공기청정기 999 찍고 난리를 친다.

 

5. 뚜껑에 물기가 맺히는데, 물을 추가로 넣을때 옆으로 살짝 흐를 수도 있을 것 같다.

 

결론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품질이 괜찮고, 가습력도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사이즈가 좀 크고 무겁다.